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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바쁜 일상의 접고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노을이 물들고, 평소 같았다면 고요할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가족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복지관 뒷마당에는 반짝이는 조명을 단 트럭에서 70개의 피자가 코를 자극하는 맛난 냄새를 풍기며 구워지고 있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우리가 만드는 피자’ 프로그램의 풍경이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봉운)는 5월 28일(화) 26가정 장애인 가족(70여명)이 참여하여 1인 1개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장애인가족 소개로 서로의 처지와 어려움을 이해하게 되었다. 상품을 놓고 진행한 퀴즈대회, 장기자랑은 장애인의 끼를 마음껏 드러냈으며, 2부 행사는 가족들의 들뜸과 행복감으로 가득 채워지는 순간이였다.
김봉운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휴식지원사업은 지치고 힘든 장애인가족들에게 쉼과 치유의 사업이다. 다만 이번 부여에서 진행된 ‘우리가 만드는 피자’는 장애인가족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내 장애인 가족 소통을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하반기 장애인부모교육과 장애인공공복지정보 교육을 통해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했다.” 라고 전했다.

출처 : 부여군민신문(http://www.bgnews.kr)
https://www.b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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