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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성교육 양성과정(기초)」공모사업 선정건 소개

  • 관리자 (cnfamily)
  • 2020-06-09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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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2020 다행」 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사업의 공유입니다.

 

(내용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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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 다행>의 공익강좌 개설지원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 도내 15개 시군구의 장애인 가족과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Q.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소개해주세요.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통합으로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주로 장애인 가족과 관련기관 실무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가족에게는 자녀교육과 양육을 지원합니다. 가정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고충들을 해결하려는 각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도 장애인 가족의 사회활동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관 관계자들에게는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궁극적으로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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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교육을 계획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발달장애인 성교육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해결책을 요청하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부터 발달장애인 성교육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교육(2회기)→성교육 컨텐츠 워크숍→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순으로 구성했습니다.

 

국내에 ‘발달장애인 돌발행동 발생빈도에 대한 통계치’는 아직 없으나, 기관과 시설에서 일어나는 사고들 중에 성과 관련된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전문강사 부재하여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는 15개 시·군의 종사자들을 전문가로 양성하여, 생활속에서 지속적이 성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교육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제한 조치로 교육진행 자체가 우려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 미착용자 참여제한, 교육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사회적거리를 둔 좌석배치 등을 통해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에 아직까지 교육을 종료한 지금에도 증상 발현된 수강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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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강자 모집이 어렵지는 않았나요?

 

충청남도15개 시·군 사회복지 유관기관내 180여 곳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접수당일 폭발적인 반응으로 하루만에 20명이 마감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접수자에 한해 기관별 1명 참여제한을 두어 추가모집을 했습니다. 그 결과 총 36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애초에는 저희 센터 교육장에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늘어난 인원수에 맞는 교육장를 다시 대관하였습니다. 미처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종사자들의 추가 교육개설 문의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강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부모 대상 선행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교육 중 제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평소 풀지 못했던 답을 얻게되어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교육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에 저희 센터는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차년도에도 연속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Q. 발달장애인은 위한 센터의 사업을 소개해주세요.

 

발달장애인은 그 특성상 의사소통 및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자기결정권이나 자기보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행동상의 문제를 동반하거나 성폭력, 학대, 무시 그리고 경제적 착취 같은 인권 침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애 유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이동’, ‘옷갈아입기’ 등의 기본적 일상행활동작(ADL) 조사 항목에서 전적인 지원이 필요로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식사준비’,‘빨래하기’,‘금전관리;등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ADL)조사 항목에서는 타 장애유형에 비해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볼 빨간 언니들의 모꼬지~성인여성 발달장애인독립생활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금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생활에 대한 경험을 통하여 성인 여성 발달장애인의 독립된 지역생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10회기이며, 5회기는 독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체험활동으로 3회기는 화폐단위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학습활동과 실전 경험활동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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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신 분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박재선 대리입니다. 센터에서는 주로 교육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기초)를 비롯하여 장애자녀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과정, 장 애인가족교육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실무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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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정책과 인프라는 매우 열악합니다. 그 중에서도 장애인 성교육에 관한 지원은 거의 전무합니다. 2019년 11월 발달장애인 성교육 지원 방안을 담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이지만, 현장에서의 체감은 여전히 아쉽고 부족하다는 실정입니다.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의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보다도 비장애인들의 잘못된 인식과 편견입니다.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다시피, 대부분 사람들은 발달장애인의 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도, 막상 발달장애인들이 성과 관련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오해가 깊습니다.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활동을 통해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응원합니다!!

내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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